싱어게인 47호 가수 요아리 4라운드 곡 연인 심사평

최근 화제의 프로그램인 싱어게인이 이제 TOP 10의 진출을 앞두고 4라운드 TOP 10 결정전을 열었습니다. 4라운드까지 진출에 성공한 참가자들은 드디어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를 설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치열하고 간절한 라운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심사위원들에게 올어게인을 받으며 극찬을 받았던 싱어게인 47호 가수의 4 라운드 곡 연인의 심사평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라운드부터 아슬아슬하게 합격을 해오며 4라운드까지 올라오게 된 47호는 4라운드 곡으로 박효신의 '연인'을 선곡했습니다. 

 

박효신의 '연인'을 선곡하게 된 이유는 일단 가사가 너무 좋고 즐겨 듣던 노래라 선곡을 하게 되었다고 했네요 그리고 이번 연인곡은 47호에게 있어서 도전을 하게 되는 곡이라며 원래는 47호는 큰 소리로 외치며 노래를 잘하던 가수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마음에 힘이 없어서 사리고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본인이 좋아하는 본인 목소리와 큰 소리로 내는 본인 목소리를 같이 한번 준비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노래는 심사위원인 김이나 작사가가 작사하기도 한 노래라고 하네요 정말 저작권 부자예요

 

무대 공포증을 겪었던 시기가 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노래가 시작하기 전에 긴장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47호가 부른 박효신의 연인,, 원래 김나박이 노래는 함부로 건드리는 게 아닌데 ~ 과감히 박효신 노래를 선곡했고 심지어 연인의 작사가인 김이나 심사위원이 있음에도 정말 과감한 선택이기도 했는데요 확실히 47호는 정말 매력적이고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가수입니다.

 

초반에는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너무 많은 긴장을 한 탓에 제 실력의 100%를 못 보여 준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지만 점점 무대에 올라와서 노래를 할수록 점점 무대 공포증이 극복돼가는 것 같아 너무나 다행스러웠어요 왜냐하면 무대 공포증을 이겨갈수록 불안했던 노래도 안정감을 찾아가게 되고 그러면서 47호의 진가가 나타났던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47호의 연인은 지금 까지 싱어게인에서 정말 47호 만의 진정한 100% 자신의 노래를 불렀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너무나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거기에 마지막에 속 시원한 고음까지 소화해내며 몇 번이고 다시 듣게 되는 무대였던 것 같아요 그럼 심사위원들은 어떤 평을 했는지 한번 볼까요?

 

먼저 규현 심사위원은 뭔가 소름을 듣은 제스처를 취했는데요 갑자기 추워졌다며 심사평을 했네요 아마도 소름이 돋을 만큼 잘했다는 무대였겠죠? 원래 효신이 형의 노래는 잘 안 고른다며 왜냐하면 비교 대상이 되다 보니깐.. 하지만 박효신의 연인이라는 느낌이 아니라 47호 만의 연인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새로운 완벽하게 색깔이 너무나 뚜렷한 무대였었다고 평을 했네요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심사위원은 47호님은 정말 독특한 목소리를 갖고 계시다 오늘로 47호의 목소리를 4번째 들었는데 중독된 것 같다며 음식으로 비유를 하셨는데요 마치 베트남 쌀국수의 고수처럼 처음에 고수를 먹었을 때는 견디기 어려웠는데 한 4번째 먹으니깐 고수 없이는 못 살게 된 것 같은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네요

 

유의열 심사위원은 47호 가수는 대체 불가한 음색이라며 아마도 청자 분들은 내가 좋아하거나 아니거나 할 수 있지만 하지만 47호님을 대체할 가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참 오랜만에 귀한 음색이 나왔다 그리고 숨어있었는데 우리가 몰랐구나라며 큰 호평을 하셨네요

 

싱어게인 47호는 요아리라는 가수명으로 활동을 했었는데요 본명은 강미진입니다. 워낙 독특하고 희소성 있는 음색을 가진 요아리는 2010년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나타나'를 부른 가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 참가해 아이유의 '미아'를 부르고 올턴을 받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하지만 무대공포증을 겪으면서 많은 활동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싱어게인을 통하여 큰 도전을 하게 되었고 워낙 실력일 있던 가수였기 때문에 이번 4라운드까지 올라오지 않았네 싶네요

 

그렇게 박효신의 '연인'을 부른 47호는 심사위원들에게 올어게인을 받으며 TOP 10안에 들수 있게 되어 이제 다음 부대에서는 요아리라는 가수이름으로 무대를 설수 있게 되었네요

 

뜻밖의 올어게인을 받은 47호는 너무 감사하다며 본인은 나름대로 많이 도전하고 있었고 그러면서 계속 무대에서 하는 게 많이 힘들었었다고 하네요 본인 스스로가 이거에 대해서 불확실해하고 힘들어했었는데,, 좋은 심사를 해주셔서 더 많이 노력하고 앞으로 노래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네요

 

무대 공포증만 잘 이겨낸다면 정말 너무나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47호여서 앞으로 TOP 10 무대에서도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 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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