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이혼위기,, 그이유는?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잘 알려진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오늘 아침 파경 위기를 맞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방송에서도 늘 한결같이 금술이 좋은 부부의 모습만 보이던 이들이 무엇 때문에 파경 위기를 맞게 되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경 소식이 알려지게 된 건 구혜선이 SNS에 직접 올린 글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구혜선은 SNS를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 (다음 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진실되기를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나눈 문자 내역을 같이 공개했습니다

 

 

 

먼저 안재현이 "이미 삼일전에 당신이 준 합의서와 언론에 올릴 글을 다음 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 측이랑 이야기를 나눈 상황이며 이미 합의된 거고 서류만 남았으며 지금 이대로는 의미 없는 만남인 것 같고 예정대로 진행하고 어머님은 만나겠다"라며 문자를 보냈으며 이에 구혜선은 "다음 주가 아니라 어머니의 상태를 보고 나에겐 신서유기보다 어머니가 더 중요하며 어머니와 만나면 연락을 줘라, 그리고 결혼할 때 선득했던 것처럼 이혼에 대한 설득도 책임지고해주길 바란다 서류 정리는 어려운 게 아니니,,"라며 답변을 보냈네요

 

그러자 다시 안재현은 "정리될 것 같지 않다, 어머님도 정신 없으시겠지만 나도 정신이 없는 상태고 일은 일대로 진행하고 인사드리겠다, 어머님하고는 통화로 얘기를 나누겠다 직접 보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며 다시 본인의 상황을 보내왔고 이에대해 구혜선은 "내 엄마보다 일이 먼저냐, 이런 괘씸한 이야기가 어디있냐,,그래도 책임져야지 내 엄마보다 일이 뭐가 중요하냐 직접 만나서 사죄드리고 인정사정 없이 굴면 나도 가만있지 않겠다"라는 격한 감정을 보이며 답변을 보냈습니다

 

 

문자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구혜선과 안재현은 서로 어느 정도 마음을 정리하고 합의가 된 걸로 보여지는데요 다만 이 사실을 알리는 시기를 안재현은 당장 정리를 하고 싶은 입장이고 구혜선은 본인의 어머님께 이혼에 대한 설득을 요구하며 조금 더 이혼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이 속해 있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의 이혼 여부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처음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서로의 연애를 인정하고 교제할 만큼 서로를 많이 아끼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의 응원도 받았던 커플이었습니다 그렇게 약 1년의 교제를 이어가다 결국 2016년 5월에 결혼에 성공을 하며 3살의 연상연하 부부가 되었습니다

 

 

달달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나영석 PD가 기획한 신혼일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두 부부의 잉꼬부부 같은 부부생활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의 행복에 더 관심이 가지는 이유는 이 두 사람의 소속사가 같은 HB엔터테인먼트의 소속이라는 겁니다 안재현의 영향으로 구혜선은 안재현과 같은 소속사를 결정하게 되었는데 두 명이 같은 소속사에 있다 보니 소속사 입장도 꽤나 난처하게 된것 같은데요 소속사에서는 이번 일을 어떻게 대처할지 소속사의 정확한 입장 발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두 사람 모두 대중들에게 항상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저도 많이 응원하던 부부였는데 이런 안좋은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많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공개된 서로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을 봤을때 이미 둘이서 어느 정도 이혼에 대해 합의가 된 상황인것 같은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부였던 만큼 이번 일이 서로 원만히 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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