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새로 합류한 박재훈 박혜영

최근 굉장히 파격적인 시도를 하는 프로그램이 방영중인데요

어쩌면 굉장히 다루기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일수도 있는

'이혼'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건 정말 

꽤나 신선하고 파격적인 시도인 것 같네요

최근 금요일 TV조선에서 방영하고 있는

'우리 이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이에요




이혼했던 부부가 몇일동안 같이 지내면서

이혼 전후로 몰랐던 새로운 부부의 삶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취지의

프로그램이에요

이런 프로그램에 과감히 첫 출연을 시도한 

이혼했던 커플은 이영하 - 선우은숙 커플과

김고기 - 유깻잎 커플이 출연을 했어요

오늘은 이번에 새로 합류하게 된 새로운 

커플이 있어서 이들의 스토리를 애기해 볼까 해요



우리이혼했어요에 새로 합류하게 된 신입 이혼 커플?은

배우겸 영화감독 박재훈과 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였던 박혜영이 

합류하게 되었네요

이들은 2007년 6월에 결혼식을 올려

2015년도에 이혼을 한 커플이에요


모델겸 배우였던 박재훈과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였던 박혜영의 만남은

큰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었는데요 6개월이라는 짧은 연애를 뒤로하고 

바로 결혼 한 이 두사람은 주위 사람들도 잘 몰랐을 정도로 조용히 2015년에 

이혼을 하는데요 어쩌면 이번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게 되며

공식적인 이혼 발표를 한거나 다름 없다고 하네요

그만큼 출연하기 까지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 했을 것 같네요



부부였던 이들은 SBS 스타부부쇼 - 자기야에

출연하며 서로의 부부생활을 아낌없이

공개하기도 했었는데요

방송에서만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서로간의 힘든 부분이 많이 있었나 보네요




먼저 도착한 박재훈

확실히 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기럭지도 길고 옷도 엄청 신경써서 입는 것 같네요

와..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핑크를...



제잔진이 준비한 숙소

엄청 화려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려고 

엄청 노력한 것 같네요



그렇게 차분히 로맨틱한 분위기의 

숙소를 구경하며 조용히 

전 부인을 기다리는데..


이 둘의 첫만남은

밖에서 '준성아빠'라고 외치는 

박혜영의 첫인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네요

준성아빠라는 말을 듣고

박재훈이 깜짝 놀라네요




오랜만에 재회일텐데도

보자마자 디스를 시작하는데..



박재훈의 옷차림 머리스타일 하나하나 디스하기 시작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의 숙소까지 부담스러워 하는 군요

첫 만남 부터 강렬한 걸크러쉬를 보여주며

앞으로 이 커플의 행보가 살짝 두려워 지는 군요



박혜영은 이런 분위기를 엄청 싫어하나 봐요

로맨틱하게 켜져있던 촛불들도

하나하나 보이는데로 불어서 꺼버려요

완전 컬크러쉬~~



장보러 가는 운전중에도

서로 티격태격~

대화하는 걸 들어보니

아무래도 둘의 성향이 너무 안맞는 느낌이

팍팍 들더라고요



아들 준성이가 상처받을까봐

이번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는 박혜영

아무래도 공인이다 보니..

자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저런 마음이지 않을까..



장을 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온 이 커플은

편하게 갈아입은 복장에서 

남다른 의지를 엿볼수 있네요 ㅋㅋ

웬 전투복??




장봐온 저녁을 먹으며 

조심스럽게 서로의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이혼은 누구에게다 다 

가슴 아픈 사연들이죠

서로 힘든 선택을 하고 난 이들은

서로에 대해 어떤 속마음을 가지고 있을지

앞으로의 우리 이혼했어요가 점점 더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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