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드라마 스페셜 집우집주 이주영 김진엽 한재이

 

 

 

안녕하세요 쪼쪼남편 입니다 :D

국내 여러 방송사 중에 유일하게 단막극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온 곳이 바로 KBS2 입니다. 2008년 3월 29일에 방영했던 '돈꽃' 편을 마지막으로 종영된 KBS 드라마시티 이후에 명맥이 끊긴 단막극이 이후 2년 2개월 만에 다시 부활하여 해마다 1부작으로 시작된 단막극과 2 ~ 4부작짜리 연작 시리즈를 번갈아 편성하며 매년 방영을 하였는데요, 그렇게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금년 2019년 10기로 9월 27일 총 10편의 단막극이 방영될 예정인데요, 10편의 시리즈 중에 첫 포문을 열게 될 첫번째 단막극 '집우집주'를 소개해드릴게요.

 

 

 

프로그램 정보

편성 : KBS2

방영날짜 : 2019년 9월 27일 금요일 저녁 11시 첫방송 예정

방영시간 :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 총 10부작

소개 : 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이야기로 제작된 단편 드라마를 담은 프로그램.

첫번째 시리즈 : 집우집주

연출 : 이현석 (왜그래 풍상씨)연출, (내일도 맑음, 내남자의 비밀) 프로듀서

극본 : 이강 (아득히 먼 춤, 스파이, 액자가 된 소녀, 다르게 운다) 극본

 

 

 

 

집우집주 줄거리 소개

어릴 때 부터 초라한 자신의 집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수아. 지금은 중소 건축 사무소의 소속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주인에게서 청천벽락 같은 소식을 전해 받는데요,, 보증금을 무려 5천만원이나 올려달라고 하는데,,

 

 

 

어떻게든 혼자 사는 집은 가성비와 갬섬으로 버텨온 그녀지만,,

 

 

 

이런 난처한 상황에 수아에게 남자친구인 유찬은 이참에 같이 살자며 청혼을 하고,, 같이 살 신혼집을 구하려 알아보고 다닙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신혼부부가 서울에서 집을 구하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 집을 알아보러 다닐때 마다 수아와 유찬은 서울의 집값을 체감하며 현실의 벽에 좌절을 맛보는데,,

 

 

 

이런 상황에 유찬은 "아파트건 옥탑방이건 캔버스만 괜찮으면 그 안의 그림은 다시 그리면 되는 것" 이라며 밝고 희망적인 애기를 건넵니다.

 

 

 

그런 긍정적인 유찬의 말에도 수아는 "그 괘찮은 캔버스를 못산다고, 우리는,,"이라며 지금보다 다운 그레이될 현실에 막막해 하기만 합니다.

 

 

집을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점점 더 높아지는 현실의 벽과 지금 보다 다운 그레이 될 상황이 뻔히 보일 것 같은 좌절감을 느끼는 수아.

 

 

 

 

수아도 한강이 훤히 보이는 집에서 살고 싶지만..

 

 

내 노력으로 바꿀수 없는 것들이 사람 얼마나 비참하게 만드는지,,, 수아는 그 누구보다 잘알기에 수아의 신혼집 구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수아는 과연 너무나 높은 현실의 벽에서 자신에게 따 맞는 집을 구할수 있을까요?

 

 

 

 

 

집우집주 등장인물 소개

 

이번 KBS 드라마 스페셜에서 첫 번째 시리즈 집우집주의 주인공 조수아 역을 맡게된 이주영입니다. 1992년생으로 2012년 영화 '조우'로 데뷔를 했는데요, 배우가 된 계기가 독특하다고 하는데요

 

 

 

일반 대학교 체육학과를 재학 중에 일주일에 한 번씩 대학로의 연극을 접하면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결국 2학년때 연기과로 전과를 하면서 다수의 단편, 장편의 독립영화에 연기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특히 이주영은 짧은 숏컷 헤어 스타일이 정말 잘어울리는 배우중에 한명 이기도 한데요, 참 묘한 매력이 있는 배우인것 같네요. 이번 집우집주에서 주인공 수아역으로 요즘 서울에서 집구하는 현실의 벽앞에 많이 좌절을 느끼는 젊은 세대의 공감대를 수아라는 캐릭터를 통해 어떻게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집우집주에서 수아의 남자친구이자 이제는 예비 남편 김유찬역을 맡은 김진엽입니다. 김진엽은 1988년 생으로 연기활동도 하면서 앨범까지 낸 이력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김진엽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3 최민수편에 출연하여 우승까지 한 경력까지 가지고 있는데요, 너목보 출연당시 고려대 장학생으로 나왔는데 사실로 밝혀지면서 얼굴도 잘생겼는데 머리까지 좋은 정말 모든걸 다 갖춘 캐릭터였네요.

 

 

 

너목보에서 우승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서 추리의 여왕2, 사생결단 로맨스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면서 점점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죠. 그리고 이번 KBS 드라마 스페셜에서 이주영과 함께 신혼부부로서 호흡을 맞추며 우리나라 청춘들의 힘든 현실속에서 밝고 긍정적인 김유찬이라는 역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수아의 친구이자 대형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부족함 없이 자란 딸로 수아와 마찬가지로 의사 남자친과와 결혼을 앞두고 고군분투 중인 이주연역에 배우 한재이가 맡았습니다. 아직 대중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에 이 장면을 보면 바로 딱 알아보실수 있으실텐데요. 바로,,

 

 

 

최근에 아이유와 여진구가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극중 초반에 선글라스 쓴 귀신역으로 여진구를 따라다니며 엄청 괴롭혔던 귀신이 바로 한재이 였네요.

 

 

 

귀신 분장을 했을때는 몰랐는데 엄청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였군요. 한재이는 2012년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데뷔하였고 주로 영화 위주의 작품에서 활동을 많이 했는데요. tvN 호텔 델루나에서 선글라스 귀신으로 얼굴을 많이 알리면서 이번에 KBS 단막극에서도 출연을 하게 되었네요. 이번 드라마 스페셜을 계기로 드라마에서도 얼굴이 많이 비춰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밖에도 윤유선, 서현철, 이정열, 지수원, 이창욱, 최대철등 여러 연기자들이 출연하여 이번 KBS 드라마 스페셜 첫번째 단막극 집우집주를 더욱 빛내줄 예정입니다.

 

 

 

 

2019년 9월 27일 금요일 저녁 11시에 방영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여러 시리즈 중에서 첫번째로 시작하는 집우집주는 극 중 캐릭터 수아와 유찬을 통하여 결혼을 앞둔 청춘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보여줄 예정인데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서 부와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수단이 돼어버린 '집'이란 소재를 통하여 요즘 젊은 세대들이 많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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