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드라마 뜻 인물관계도 줄거리

안녕하세요 쪼쪼남편 입니다 :D

요즘 들어 정말 새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포스팅을 하는 저도 정신이 없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도 도데체 어떤 드라마를 봐야될지 고민이 많이 될것 같아요. 그중에서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이승기와 수지가 출연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배가본드'가 드디어 오늘 2019년 9월 20일 첫방송을 시작하는데요, 오늘은 제작비 부터 출연진 까지 모든게 화제인 SBS의 야심작 배가본드의 모든 걸 알아보겠습니다.

 

 

배가본드 드라마 정보

방송 채널 : SBS, 넷플리스

방송 기간 :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첫방송

방송 시간 :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분송 분량 : 1회당 70분 총 16부작

제작사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연출 : 유인식 (미세스 캅2, 낭만닥터 김사부)연출

극본 : 장영철 (기황후, 몬스터) 극본 , 정경순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화신, 기황후) 연출

 

 

 

 

베가본드 관전 포인트

 

배가본드는 첩보와 액션이다.

 

모로코 행 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조사단은 컴퓨터 항법장치와 자동운항장치에 문제가 생겼다고 발표를 합니다. 이 사고로 11조원에 달하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전투기 시스템사업을 따낸 방위산업체가 있습니다. 그들은 현직 대통령과 긴밀한 커넥션을 맺고 있었습니다.

 

 

 

이때, 비행기사고가 기체결함이 아니라 테러라고 주장하는 사내가 나타납니다. 청와대와 방위산업체는 서둘러 사내의 입을 막아야 했습니다. 국정원 내의 대통령 비선조직들이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사내를  쫓습니다. 방위산업체에 고용된 킬러들도 사내를 제거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배가본드는 반전과 스릴러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이 됩니다.

정의의 편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적이 되었고 적이라고 여겼던 사람이 우군이였습니다.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 사람들이 연이어 의문의 죽음을 당했고 저들의 정체를 아는 증인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사라집니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상황 속에 반전이 거듭되게 됩니다. 그들과의 치열한 싸움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로 펼쳐질 것입니다.

 

 

배가본드는 멜로와 웃음이다.

 

두 남녀가 진실을 찾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하지만 성격과 취향, 일 처리 방식까지 모든게 더럽게 맞질 않습니다. 시작부터 그들은 개와 고양이처럼 서로 으르렁 댔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 그들은 서로를 돕습니다. 각기 다른 능력과 성격이 서로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주었죠.

 

 

그들은 그렇게 삐걱거리면서 환상의 콤비가 되어갑니다. 숱한 생사의 갈림길에서 피어나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조연들의 웃음은, 스펙터클하게 전개되는 치열한 스토리와 함께, 드라마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배가본드 뜻, 기획의도

배가본드(vagabond)의 사전적 의미는 방랑자 또는 유랑자라는 뜻으로 드라마 배가본드는 은폐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가족도, 소속도, 이름도 없는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발자국을 쫓는 굶주린 사냥개들과 그들의 목덜미를 노리는 외로운 늑대처럼 물고 물리고 쫓고 쫓기며 엎치락 뒤치락 치열하게 싸우는 동안 한낱 풍문에 불과했던 '진실'이 마침내 거대한 모래 폭풍이 되어 세상에 드러나게 될것입니다.

 

배가본드는 미스터리와 첩보, 멜로와 휴머니즘이 이전의 여타 드라마와는 다르게 치밀하고 스펙터클하게 펼쳐질 것입니다. 그리고 드라마의 마지막,, 모래폭풍이 멈춘 그곳엔,,, 그 무모한 전쟁을 가능케 한 배가본드들의 '사랑'이 남을 것 입니다.

 

 

 

배가본드 인물관계도

배가본드의 인물관계도 입니다, 국정원부터 청와대까지 배가본드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인물관계도 인것 같네요, 특히 차달건(이승기)의 조력자로 박광덕이란 인물은 사진이 없어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었는데요, 배가본드의 홈페이지에서도 박광덕이 누군지 맞추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이 되었는데 김남길이 출연했던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모카빵을 사랑했던 천문학도 요한을 연기했던 배우 고규필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합니다.

 

사진 보시니깐 이제 누군지 확실히 아시겠죠? 열혈사제에서도 독특한 캐릭터와 인상깊은 연기로 큰 재미를 선사했었는데 이번 배가본드에서는 차달건의 조력자로 어떤 역활로 나올지 무척 기대가 되네요.

 

 

배가본드 등장인물 소개, 주요인물

"그거알아?

니들 사람 잘못 골랐어,,

니들이 어떤 놈들이던 간에,,

니들이 어디 숨어있던 간에,,"

 

 

"내가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

골수까지 빨아먹을 거거든,,,"
 

 

스턴트맨 출신 차달건 (이승기)

인생의 롤 모델이 성룡이었던 태권도, 유도, 주짓수, 검도, 복싱으로 다져진 무려 종합 무술 18단이나 되는 액션배우로 장차 세계 액션영화계를 주름잡겠다던 부푼 꿈을 안고 스턴트 세계에 들어서게 된 차달건입니다.

 

 

 

대역을 하기엔 꽤나 잘생긴 얼굴로 종종 정식 배우도 제안을 받지만, 카메라 울렁증과 대사암기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번번히 캐스팅이 무산되고 맙니다. 그래도 그는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 그 일이 터지기 전까진 말이죠...

 

 

 

비행기 추락사로 죽은 스물다섯 명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에 그의 조카가 있었고 고아원 출신인 그는 죽은 형을 대신해서 유일한 혈육인 조카 훈이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차건이라는 멋진 예명도 지어줬던 훈이를 마음속의 아들이자 유일한 가족으로 생각하던 그였죠. 

 

 

 

 

진상조사단은 추락 원인을 기체결함이라고 발표했지만 차달건은 훈이의 클라우드에서 이상한 동영상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동영상 속에서 비행기 테러범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던걸 발견하죠 즉, 비행기는 기체결함이 아니라 테러에 의해 추락을 하게 된거죠.

 

 

 

사랑하는 조카와, 스물 네 명의 아이들, 수백명의 모고한 사람들이 죽었는데도 정부도, 언론도, 그 누구도 진실을 밝히려 하질 않습니다. 그들은 누구이며 왜 무슨 목적으로 그런 무서운 일을 벌인건지..그 비밀을 풀 사람은 세상에 오직 자신밖에 없다는 걸 깨닫고 선택의 여지가 없이 자신에게 닥쳐올 고약한 시련을 알지 못한채 국가의 흥망을 손에 쥔 이상한 운명의 주인공이 되버립니다.

 

 

 

배가본드의 주인공이 되버린 차달건역을 이승기가 맡았습니다. 이번 배가본드에서 고난이도의 액션씬이 정말 많기도 하고 위험한 장면도 많았는데 제잔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액션씬을 대역없이 본인이 소화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승기의 작품을 향한 진정성 넘치는 열연에 현장의 모두가 '컷'을 외친뒤 기립박수를 쳤을 정도라고  하네요.

 

 

 

특전사로 군 복무를 한 이승기였기에 이번 배역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고 예능에서 큰 활역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드라마 배가본드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당신같은 사람이 끼어들 상황이 아니에요."

 

 

 

"내가 지켜줄테니깐 아무 걱정 말고 나만 믿어"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지 (배수지)

훈련중 여덟명의 부하들을 화염에서 구하고 장렬히 산화한 해병대의 전설 고강철 중령의 딸이였던 고해지는 세상물정 몰라 걸핏하면 사기당하는 엄마와 날라리 대학생 놈을 부양하게 된 소녀가장입니다.

 

 

 

그런 그녀는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의 계약직 직원으로 있던 중에 비행기 추락사고가 터지게 되고 졸지에 성난 유가족을 상대하게 되면서 온갖 고초를 겪게 됩니다. 그때 달건인지 건달인지 이상한 남자 한명이 나타나서 비행기 사고는 테러라는 헛소리를 해댑니다.

 

 

 

사르트르는 말했습니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라고,, 죽기 직전에 남긴 훈이의 동영상에서 아이들의 마지막 모습이 있었고 양심과 현실 사이에서 그녀는 인생을 건 중요한 선택을 해야될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배가본드에서 국정원 블랙 요원의 고해지 역을 배수지가 맡았습니다. 이번 배가본드에 캐스팅 되면서 예고 영상과 드라마 홍보 사진을  보면 알듯이 여신같은 미모를 자랑하는데요, 이승기는 수지를 보고 국정원 요원치고 너무 예쁘다고 해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고 농담을 할 정도로 드라마에서 수지의 미모가 돋보였는데요. 

 

 

 

얼굴뿐만 아니라 이전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깨고 사격부터 많은 액션씬까지 소화하면서 이번 배가본드에서는 국민첫사랑에서 국정원 걸크러쉬를 보여줄 예정이여서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명심해라, 국가의 명령이다."

 

 

 

국정원 감찰팀장 기태웅 (신성록)

병원장인 아버지와 대학교수 어머니를 둔 흔히 말하는 금수저 출신이며 정국표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부터 조직의 색깔도 바뀌게 됩니다. 파벌싸움과 알력다툼이 국정원을 갈로 놓고 있었고 진짜 요원들은 한직으로 밀려나며 정치꾼과 모사꾼들이 조직을 장악하게 됩니다. 물론 그의 포지션도 위태위태 하게 되죠.

 

비행기 테러의 공범을 잡기위해 모로코로 급파되고 거기서 차달건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달건과의 첫 만남은 시작부터삐걱거렸고 국정원 작전에 돈키호테 처럼 끼어드는 달건과 사사건건 충동을 하게 됩니다. 생 날것의 차달건에게 체계적인 훈련과 실전경험으로 무장된 태웅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무언가를 느끼게 되는데요,,태웅인 이런 달건과 껄끄럽고 불편하면서도 묘한 버디(buddy)관계가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청와대 쪽 사람들

 

 

국정원 쪽 사람들

 

무기 로비그룹 사람들

 

 

배가본드의 모든 것

2019년 9월 20일 오늘 드디어 배가본드의 베일이 벗겨지는 날입니다. 배가본드는 S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의사요한'의 후속작으로 한국에서는 SBS를 통해서 방영이 되고 한국뿐만 아니라 넷플리스를 통하여 전 세계 190개국 에서 방영을 합니다. 배가본드는 제작비 또한 250억원이 투입될 정도로 블록버스터급의 규모로 큰 화제였는데요, 이렇게 큰 제작비를 통하여 배가본드가 만들어 질수 있었던 이유는 250억원중에 넷플리스가 100억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했다고 하네요.그만큼 탄탄한 시나리오와 이승기, 수지와의 조합을 믿었기에 투자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모든게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배가본드, 당연히 배가본드에 출연을 하게되는 배우들 역시 궁금증과 기대를 한껏 모았는데요 그중에서 '구가서의 서'이후 6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승기와 수지가 단연 주목을 받으면서 더욱더 배가본드의 기대를 높이게 됐죠.

 

 

100%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진 배가본드는 모로코와 포르투갈등 해외 로케이션의 아름답고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그 안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액션과 이승기와 수지의 로맨스까지, 정말 모든게 블록버스터급의 너무나도 기다려왔던 드라마가 아닐수 없네요. 20일 금요일 오늘 첫방송을 시작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방영되는 배가본드가 전세계적으로 배가본드 열풍이 일어나길 바라며 앞으로 주말이 너무너무 기다려 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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