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맛집 추천 게장 무한리필 싱싱 게장

안녕하세요 쪼쪼남편 입니다 :D

이제 조금씩 날씨가 선선함이 느껴지는게 이제 곧

가을의 계절이 오려나 보네요, 오늘도 거제도 여행

중에 갔었던 맛집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밥도둑

하면 생각나는게 있죠? 바로 게장입니다. 간장게장

이든 양념게장이든 게장만 있다면야 밥1공기는 뭐~

그냥 뚝딱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바로 싱싱게장

거제 대명점 입니다.

장승포쪽에도 다른 지점이 있지만 저희 숙소가

대명 리조트 근처여서 저희 숙소와 가까운 대명

점 싱싱게장으로 왔습니다.

 

 

 

노란색 간판으로 아주 멀리서 싱싱게장

이름이 아주 잘보이네요~

VJ 특공대에서도 나왔었나 보네요.

 

 

 

무엇보다 음식점 위생등급을 좋음이란

등급을 받은 업소라고 소개합니다.

좋음이 제일 좋은건가?

 

 

 

식당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밖에

메뉴판이 걸려있었어요.

돌게장 정식 1인에 14,000원!!

추가메뉴로 간장새우가 있네요,

간장새우도 맛있는데 까먹는게 귀찮아요,,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내부가 꽤 넓습니다.

저희가 갔을때 오전 11시 20분정도여서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 그런지 자리가 많이

차있진 않았어요.

 

 

 

위생등급에서 좋음이란 등급을 받은

식당인 만큼 조리하는 곳이 오픈되어

다 볼수 있도록 해놓으셨네요, 그래서

더 위생면에서 믿음이 가는군요!

 

 

 

자리에 착석하고 물수건을 주셨는데

물수건에도 싱싱게장이라는 상표가

붙어 있네요. 귀엽군요,,ㅎㅎ

 

 

 

식당 내부에 이렇게 좌식으로 된

룸도 있었네요,

여기는 예약손님 위주로 받는 것 같아요,

저희가 먹는 중간에 엄청난 인원의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이 방으로 들어가셨거든요,,

 

 

 

가격은 심플하게 게장정식 1인에

14,000원 이렇게 나와있네요.

초등학생은 1인에 6,000원씩 받는군요,

공기밥은 기본으로 한개씩 주는데 추가로

시킬시에는 1,000원씩 받습니다.

 

 

 

자리에 앉고 1분후에 이렇게 뚝딱

기본 밑반찬을 세팅해주시네요.

여기에 된장국과 조림도 있는데 끓여야

해서 조금 늦게 나오나 보네요.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구운

가자미 구이입니다.

 

 

 

국민반찬 멸치조림.

 

 

 

김은 게장살에 밥을 비벼서

싸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연근도 있고,

 

 

 

 

어묵볶음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마늘쫑무침,

 

 

 

 

김치가 빠져서는 안돼죠,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게장입니다

먼저 짭쪼름한 간장게장,

게는 돌게로 장을 담궈서 게는

그렇게 크진 않아요.

 

 

 

매콤한 양념게장 입니다.

저는 간장, 양념 둘다 좋아하지만

쪼쪼는 양념게장을 훨씬 좋아해요.

간장게장은 가위로 게를 먹기 좋게 잘라서

먹어야 되고 양념을 잘라져서 나오네요.

 

 

 

게장 까지 가져다 주시고 끝인줄

알았는데 반찬을 더 갖다 주시네요,

무슨 조림같은데, 뭔가 했더니,,

 

 

 

갈치조림이였군요~

반찬으로 갈치조림까지 나오고

너무나 만족스런 반찬들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글보글

끓여서 나온 된장국입니다.

된장국안에도 게가 들어가 있어서

시원한 맛이 나는 된장국이였어요.

 

 

 

자, 드디어 모든 음식들이 다

나온것 같네요. 이런 반찬들에

게장까지 무한리필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 같네요,

한상 푸짐하게 차려졌으니 이제 먹어볼까요?

 

 

 

거의 한마리 통째로 나오는 간장게장

작다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가위로 몸통을 잘라보면 그래도 살이

꽉 차있어요, 또 너무 크면 먹기 불편한데

딱 먹기 좋은 사이즈 같아요.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양념게장,

양념게장은 다 먹기 좋게 잘라져

나와서 그대로 드시면 됩니다.

여기는 간장보다는 양념게장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한접시씩

다 해치우고 한번더 리필을 했습니다.

두번째 리필도 아낌없이 듬뿍 주셨네요.

저희는 이날 게장을 3번의 리필을 해서

먹었어요ㅎㅎ 밥도 2공기도 하고요ㅎ

 

 

확실히,, 게장은 밥 도둑이 맞는것

같아요, 반찬들도 맛있었고 게장들도

맛있게 배불리 잘 먹은것 같네요.

그리고 계산하는데 옆에는 이렇게

액젓도 팔고 게장도 파는군요.

 

 

간장게장은 대자 (2.2kg - 38,000원)

소자 (1.2 kg - 23,000원)에 팔고

양념게장도 가격은 똑같아요

근데 왜 텅텅 비어있지? 다팔렸나??

거제도에와서 오랜만에 먹는 게장

이였는데 그래도 맛있게 잘먹고 가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혹시 거제도에 여행

오시거나 대명 리조트에 오시면 게장한번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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