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카페 트레블 브레이크 자연속에서의 커피한잔,,

안녕하세요 쪼쪼남편 입니다 :D

8월달에 휴가로 가기에는 날짜가 서로 맞지 않아서 가족들끼리 당일치기로 태안으로 바람쐬러 갔다왔었는데요 저번 시간에는 태안에 놀러가서 태안에 단돈 3,000원에 양 많고 맛 좋은 바지락 칼국수를 소개해 드렸는데 혹시 태안에 가실 분들이 계시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태안 맛집, 바지락 칼국수가 3,000원!!

오늘은 태안에서 가볼만한 이쁜 카페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마치 유럽의 비밀의 정원 같은 곳에 숨겨져 있을 법한 너무나 이쁜 카페인데요 카페 이름은 바로 '트레블 브레이크'라는 카페입니다

 

평일 : 10:00 ~ 20:00

주말 : 10:00 ~ 20:30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입니다!!

 

 

일단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페가

산길 깊숙한 곳에 있어요

처음에 네비찍고 가는데 네비가 길을 잘못 알려주는 줄 알았습니다

 

 

네비야 내가 너를 못믿는 건 아닌데,,

정말 있는거야?

죄 없는 네비를 계속 의심하며 겨우 도착했는데 헉,, 진짜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니,,

 

 

주차장 입구에서는 카페라는 느낌을 많이 못받았어요 아무래도 카페가 위에 있어서 밑에서는 체감이 잘안오더라고요

 

 

흠,, 저 위에 카페가 조금씩 보이는 군요,, 점점 위로 올라갈수록 마치 숲속의 비밀의 정원을 들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아니 무슨 카페에 조각상까지.. 여기 카페 맞나,,요?? ㅎㄷㄷ

 

 

 

자~ 드디어 다 올라 왔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 카페인가 봐요

 

 

계단을 다 올라서자 마자 3단 분수대가 반겨줍니다 분수대까지 있으니깐 정말 어떤 비밀 정원속에 들어온 느낌이에요 너무 이쁘당~

 

 

커피 먹으러 왔는데 사진 찍으며 구경하니라 정신 없었어요 카페 앞에 이렇게 밖에서도 마실수 있도록 각 테이블이 다 놓여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테이블이나 의자도 다 나무로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정원같은 카페 분위기와 더 잘어울리것 같아요

 

 

다만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서 커피마시는 분들이 거의 없었어요

 

 

와~ 여기는 무슨 신전 같은 느낌까지 드네요~

카페 모든 곳이 다 포토존이에요! ㅋ

 

 

저 계단위로 올라가시면 또다른 재미와 테마를 즐기실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요

바로!!

 

 

이렇게 조그만 간이 텐트를 쳐놔서 야외에서 커피를 즐길수 있게 꾸며놨더라고요 텐트 한동마다  작은 평상과 선풍기들이 배치 되있었어요 진짜 여기는 세상 밖과는 다른 세계같네요 아쉬운건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7월달과 8월 초까지는 밖에서 커피마시는건 무리일것 같아요 얼른 사진만 찍고 나오는 걸로,,

 

 

 

너무 구경만 하니라 커피를 아직도 주문을 안했네요 그럼 커피를 주문하러 들어가 볼까요?

 

 

메뉴가 꽤 다양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음료들이 있고 빙수와 피자까지 파네요

가격은 쪼금 높은 편이지만 이렇게 이쁜 카페에서 한번쯤은 먹을수 있다!!

 

 

커피 주문하는 곳 실내는 이렇게 생겼네요 확실히 날씨가 너무 더워서 대부분 다 실내로 들어오셔서 마시는 것 같네요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시고 연인들도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직원들도 5분이나 계시네요

아! 여기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에요 그래서 이렇게 애완견 간식 용품도 많이 팔더라고요

 

 

커피가 나왔네요 저희는 1층 주문 하던 곳에서는 자리가 없어서 2층에 올라가서 먹기로 했어요 2층 올라가기 전에 밖에서 못먹는 아쉬움을 이렇게 사진이라도 ,,ㅎㅎ

 

 

 

여기는 카페 2층 실내에요 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놔서 완전 시원하네요 7월,8월은 너무 더워서 야외에서 먹는건 조금 무리인것 같아요 밖에서 분위기 내다 가족 내분이 일어날까봐 시원한 실내에서 먹는걸로,,ㅎㅎ

 

 

오늘 저희가 주문한 커피와 빙수입니다!

 

 

커피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빙수도 같이 시켰는데 가격이 14,000원이라 조금 비싸네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는,,, ㅎㅎ

 

 

먼저 연유를 싹~~ 부어주시고

 

 

그다음엔 우유를 부어주시고!!

 

 

야무지게 비벼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비싼만큼 맛있긴 하네요,,ㅜ.ㅜ

 

 

짜잔!! 아직 놀라기엔 이르세요~

3층 옥상으로 올라오시면 이렇게 또다른 야외 테이블이 나옵니다

 

 

정말 뷰도 좋고 너무너무 이쁜데,,,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요 진짜,,

사진으로만 남기는 걸로 만족해야 겠네요,,

 

 

아니 여기는 또 어디야??

여기 트레블 브레이크라는 카페는 정말 구석 구석 테바별로 커피마실수 있는 공간을 너무 이쁘게 잘 꾸며 놓은 것 같네요 그러니 이런 산속에 있어도 찾아올만 하네요

 

 

여기는 가족단위로 많은 인원수가 앉을수 있는 좌식형 테이블이네요 이 카페가 신경을 정말 많이 쓰고 있다는걸 느끼는게 이렇게 테이블마다 선풍기들이 다 배치가 되어 있어요 그래도 여름의 무더위는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처음 올라왔던 반대방향의 내려가는 계단 입니다 여기는 마치 유렵 숲속의 작은 비밀 정원 같은 곳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온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애완견도 같이 동반 가능한 카페라서 애완견을 데리고 태안에 놀러오시는 분들은 애완견과 함께 커피한잔 하시러 오시면 정말 좋을 듯 싶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대전으로 다시 올라가려면 부지런히 가야 될것 같습니다

태안으로 놀러오시게 되면 꼭 방문하고 싶은 카페 트레블 브레이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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