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인물관계도 줄거리 소개하기

안녕하세요 쪼쪼남편 입니다 :D

JTBC에서 방영했던 옹성우, 김향기가 출연했던 드라마 '열여덞의 순간'이 끝나고 후속작으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드라마가 방영하는데, 오늘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대한 줄거리와 등장인물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9년 9월 16일부터 JTBC에서 새로 방영하는 월, 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혼담에 관련된 중매 로맨스 드라마라고 할수 있는데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라는 많이 접해보지 못한 이름부터 좀 알아보도록 할까요?

 

혼담이란 말은 '남녀가 혼인할 나이가 되면 혼인당사자 집에서 혼인 대상인 신랑이나 신부, 그리고 그들의 집안이 어떠한지를 알아보게 되는데 이때 서로 오가는 말이나 이야기'를 지칭하는 말이고 공작소란 단어는 사전적 의미로는 '기계따위를 만드는 곳'이라고 나와있지만 여기서는 뭔가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로 쓰이는 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꽃파당이란 말은 '꽃 같은 인연을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이어주는 당'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즉, 혼인을 할 나이가 된 남녀의 중매를 통하여 남녀간의 사랑을 엮어주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요즘 무모함보다는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게 되면서 인맥부터 취업 결혼에 이르기 까지 모든것을 맞춰보고 결정하는 시대에 조건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성을 만날때도 상대의 조건과 외모만 보고 결정하는 시대인데 태어나기 전부터 반려자가 정해지고 신분과 집안, 나이에 맞춰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해야 했던 지금보다 더 팍팍하고 융통성 없는 조선시대에서 사내가 쉬이 할수 없는 매파일을 하게 된 각기 사연 많은 세 남자가 왕의 혼담을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조선 중매 로맨스로 마음도 재고 따지고 보는 요즘의 청춘들에게 꼰대질 좀 하는 드라마라고 하네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인물관계도

JTBC 월, 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9월 16일 월요일 저녁 9시 30분에 첫방송이 예정이고 총 16부작으로 김이랑 작가의 원작으로 극본을 맡았고 '마성의 기쁨', '뱀파이어 탐정', '가시꽃'등을 연출했던 김가람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등 매력이 넘치는 미남 미녀들이 라인업을 갖춰 나올 예정입니다.

 

 

 

등장인물 소개

 

화사한 도포와 갓을 말끔하게 갖춰입은 마훈은 겉으로 봐서는 그저 양반가의 귀한 도련님 같지만

실은 수려한 외모에 논리적인 언어 구사력, 날카로운 관찰력까지 모두 겸비한 '꽃파당'의 리더이자 에이스 입니다.

 

 

 

마훈이 손만댔다 하면 혼인이 이루어 지니 사내 매파가 익숙하지 않은 조선에서 남녀노소 신분을 막론하고 '꽃파당'에 줄을 서게 만드는 일등공신입니다. 마훈의 성공률 99%의 비법은 혼사를 맺어주는 매파와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지는 마훈의 다소 차가운 표정이 말해주듯 그는 믿음, 소망, 사랑보단 조건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성적인 중매관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누구보다 도포와 갓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 김민재가 사내 매파 마훈 캐릭터를 만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왕의 첫사랑이자 꽃파당의 홍일점 개똥이 입니다

 

 

 

 

 

질끈 올려 묶은 머리에 나무 비녀를 꽂은 개똥이의 모습 역시 예사롭지 않네요. 시장에서 버텨내는 것이 어려울 법도 한데 이를 척척 해내는 개똥이의 표정만큼은 밝고 씩씩한 미소로 가득하게 보이네요.

 

 

 

 

살아남기 위해 억척스러워졌지만 알고 보면 사랑스럽고 따뜻한 개똥이만의 매력을 배우 공승연이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해집니다.

 

 

 

 

 

23년간 시골에서 평범한 대장장이로 살다가 하루 아침에 왕이 된 남자 이수. 하지만 첫사랑이였던 개똥이를 잊지 못하는 왕으로 꽃파당에 의뢰를 하게 되죠.

 

 

 

 

선한고 미소가 아름다운 이수.

 

 

 

 

손에 쥐고 있는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당이라는 '꽃파당'이라는 전단지를 들고 신기한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는 이수의 표정이 순수한 매력이 절로 묻어 나오는 군요.

 

 

 

소탈한 대장장이가 아닌 갓을 쓰고 도포를 갖춰 입은 모습. 항상 따스한 눈빛과 다정한 미소를 짓던 이수가 그 순간만큼은 속내를 짐작하기 힘든 표정을 짓고 있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수의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군요.

 

 

 

 

 

걸어다니는 런웨이, 도성 최고의 셀럽, 꽃파당의 이미지 컨설턴트를 맡고 호박에 줄 그어도 수박을 만들어 버리는 금손 고영수입니다

 

 

 

 

여인보다 더 화려한 맵시, 세련된 자태를 자랑하는 영수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데요. 오색찬란한 한복부터 상투관, 갓끈, 소소한 장신구까지 어느하나 예사롭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특히 영수의 곁을 지키고 있는 다양한 화장도구들은 2% 아쉬운 외모로 제 짝을 찾기 힘든 이들을 이미지에 맞게 변신시켜 주는 그의 실력이 너무 궁금 하군요.

 

 

 

 

 

기방이 안방, 음주 가무를 사랑하는 한량, 공자부터 의학 법학 천문학까지 걸어다니느 집학사전

한양 최고의 정보꾼 도준 입니다.

 

 

 

 

 

평생을 놀고 먹는 일이 직업인 한량 선비 도준, 하지만 그는 그저 여심을 훔치는 한량으로만 보면 오산입니다. 도준은 논어, 경국대전, 의서까지 모든 분야를 섭렵한 잡학다식형 천재에다가 성격도 일등급 청정지역으로 보기 드문 사내 입니다.

 

 

 

 

마치 제집 안방처럼 오고가는 기방에서 최고급 정보만을 끌어 모으는 것이 꽃파당에서 그의 역할인데요. 이처럼 걸어다니는 잡학사전인 도준은 이 정보들을 중매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며 '꽃파당'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될 조력자 역활을 톡톡히 합니다.

 

 

 

 

사대부 그것도 정승댁 고귀한 별당 아씨 강지화역을 맡은 고원희는 "무엇보다 탄탄하고 재미있는 대본과 지화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운명처럼 만난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지화는 야망이 넘치는 여인이지만 다른 사람을 이용하거나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그자리에 올라가도록 노력하는 인물이며 조선 시대에서는 흔히 볼수 없는 신여성 캐릭터 입니다.

 

 

 

하지만 양반집 규수로 태어나 아쉬울 것 없어 보이는 지화에게도 남모를 상처가 있다고 하는데요. 항상 정갈하고 겉으론 완벽해 보이지만, 감정적으로 미성숙한 인물인 지화를 고원희가 어떻게 녹여낼지 기대가 되는군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특별출연 라인업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조성하가 임금역으로 나오는 군요.

 

 

 

 

특별출연으로 고수가?

조각상만큼 잘생긴 배우 고수가 세자역으로 첫 회부터 등장을 하는데요, 특히 고수는 예고 영상에서 갓을 쓰고 스치듯 등,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군요.

 

 

 

 

'우현'과 '조련'부부를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고도 하네요.

 

 

 

예고 영상부터 존잼감을 드러낸 '안세하'는 이수를 꽃파당으로 향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죠.

 

 

 

배우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 '박수아'와 로봇 연기의 대가 '장수원'은 꽃파당의 첫 혼사 의뢰인으로 나온다고 하죠?

 

 

 

 

은근히 사극에서 많이 나오기도 하고 사극연기도 잘해내는 안어벙의 '안상태'도 특별출연으로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제작진은 "첫 주 이후에도 쟁쟁한 특별출연 라인업은 계속 이어진다고 전했는데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배우가 등장할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를 전했습니다.

 

 

 

 

 

 

 

 

 

 

 

 

 

 

 

9월 16일 JTBC에서 9시 30분에 새로 방영하는 월, 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꽃미남 매파들이 이수와 개똥이의 사랑을 과연 연결시켜 줄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같이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