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괴물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소개

제목이 괴물이라고 해서 진짜 괴생명체인 괴물이 나오는 드라마가 아닙니다 사람들의 심리를 자극하여 시청자들과 같이 추적하고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의 드라마가 방영중인데요 바로 JTBC에서 금요일 토요일에 방영하는 드라마 '괴물'입니다. 이런 범인을 찾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가 있었죠? 바로 '동백꽃 필 무렵'입니다 작가가 드라마 속 범인인 까불이를 공개하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떡밥을 뿌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추리를 하게끔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더 큰 사랑을 받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이번 JTBC 드라마 괴물은 과연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지 기대가 됩니다.

 

괴물 방송정보

JTBC 드라마 괴물은 이전에 방송했던 '허쉬'의 후속작입니다. 첫방송은 2021년 2월 19일에 방영을 시작하였고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 부터 다음날로 넘어가는 오전 12시 20분까지 총 70분을 방영합니다. 총 16부작으로 연출에는 심나연 PD가 맡았고 극본에는 김수진 작가가 맡았네요 황정민, 윤아의 합작에도 불구하고 다소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허쉬의 성적을 이어받아 신하균과 여진구가 뭉쳐서 괴물로 다시한번 큰 힘을 낼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괴물 인물관계도

드라마 괴물은 과연 괴물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입니다. 내가 괴물인가? 너가 괴물인가? 아니면 우리 모두가 괴물인가? 문주시 만양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토대로 주요 인물들로 경찰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살인사건의 소재를 추적하기에는 경찰이라는 직업이 제일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싶네요 조용하던 동네에 큰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두 남자가 범인이라는 괴물을 잡기위해 괴물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과연 진짜 괴물이 누구일지는 아무래도 후반에서 보여질걸로 예상이 드네요

 

 

괴물 등장인물 소개

이동식 cast. 신하균

(만양 파출소 1팀 1조 조원 경사 40세)

서너 해 전만 해도 서울서 잘 나가는 형사였습니다. 형사의 날카로운 직감으로 독한 형사의 기질을 뿜어내던 사람이 어느 날 서울 외곽의 문주시 문양 파출소로 오게 됩니다. 문양에서는 이미 또라이 경사 이경식으로 유명했고 그의 또라이 기질이 발휘되어 동네 화투판 아줌마들을 싸구리 잡아들이고 고추 도둑 잡겠다고 읍내 몇 안 남은 맥주양주집을 샅샅이 단속해 영업정지 때리지만 만양읍 사람들은 그가 좋은 사람이라 믿고 있습니다. 직업 정신이 투철해서 그런거지 절대 나쁜놈은 아니라고.. 한없이 뜨겁진 않아도 나름의 시골의 구수한 냄새를 간직하고 있는 파출소 경사. 하지만 그것이 그의 진짜 모습일까요?

 

 

한주원 cast. 여진구

(문주시 만양 파출소 1팀 1조 조장 27세)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경찰청 차장 한기환이고 대대로 경찰에 몸담은 성골 출신. 아버지를 이어 경찰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경찰대학에 입학했고 서울청 외사과를 거쳐 갑자기 만양 파출소로 내려왔습니다. 수사과 형사라는 편견과는 다르게 굉장히 깔끔하게 옷을 입고 외모도 형사로 도저히 보이지 않습니다. 형사로서는 치명적인 결함일수도 있는 깨끗하지 않은 걸 못견디는 성격으로 일종의 결벽증 증상도 갖고 있습니다. 여유 있는 집안에서 잘 교육 받은 사람의 태도가 자연스럽고 잘생긴 외모에 집안까지 좋으니 사람들의 부러움과 질사를 한몸에 받는 타입. 이런 그가 왜 서울 외곽의 한 시골 마을 만양까지 내려왔는지.. 

 

 

괴물은 누굴까?

이번 드라마의 가장 큰 주제는 살인사건의 범인이 누구인가 이겠죠 1화부터 나오는 20년 전의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20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그때의 똑같은 살인 방식의 사건이 다시 발생하게 되면서 이야기의 전개가 시작됩니다. 작가님께서 그렇게 판을 벌여놓고 이제 조금씩 조금씩 단서들을 하나씩 풀어 주실텐데요 아마 시청자 입장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범인이라는 가정하에 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다 중반부로 가면서 점점 한명씩 추려질테구요

 

먼저 이번 드라마 괴물의 주인공격인 신하균과 여진구도 범인일수도 있다는 굉장히 의심쩍은 부분이 많은 인물들로 나옵니다. 신하균 여진구 모두 경찰 역할로 나오면서 서로 어울리지 않지만 팀이 되어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위해 노력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둘의 모습도 시청자 입장에서 의심스러운 부분들이 한둘이 아니고 서로마저도 용의자로 의심을 하면서 같이 팀을 이루며 수사를 진행합니다. 20년전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동식은 용의자로 용의선상에 올랐었고 그를 용의선상에 올린건 다름아닌 주원이였죠 주원역시 아버지와 대화에서 뭔가 의미심장한 대화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는데요 언뜻 보면 굉장한 또라이에 사이코같이 보이는 동식과 뭔가 많은 비밀을 갖고 있을 것 같은 주원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이 둘은 범인이 아닐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범인은 아마 주인공 두명을 제외한 다른 경찰 인물들 중에 한명이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 너무 초반이라 앞으로 더 내용이 전개되봐야 감을 잡을수 있을 것 같네요 조그만 단서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눈을 크게 뜨고 드라마를 봐야겠어요 앞으로 이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범인은 과연 누구일지 정말 앞으로가 너무 기다려 지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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