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줄거리 후속 부분 정리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가 105부작이라는 긴여정을 마치고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벌써 종영까지 단 5회 밖에 남지 않았네요 비밀의 남자 후반부에는 확실히 한유라와 주화연의 과거 범죄들이 조금씩 밝혀지혀 그들의 최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보이네요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서 그동안 후반부에 줄거리를 한번 요약해볼까 해요 비밀의 남자의 처음부터 초반부의 줄거리를 잘모르시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글을 참고해 주세요

비밀의 남자 등장인물관계도 및 줄거리 소개

 저번 시간 태풍이가 유정이에게 자신이 이태풍이란 사실을 들키고 그동안 서로 오해했던 부분이 풀리면서 이태풍과 한유정은 조금식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해 갔지만 유정이를 좋아하고 있던 서준이가 이 사실을 알면서 저번 글을 마무리 했었는데요 후반부는 한유라 이태풍 이서준 주화연 간에 엄청난 진흙탕 싸움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먼저 우연히 태풍이를 본 유라 아버지 한대철은 유민혁 팀장을 이태풍으로 의심하고 태풍이가 이를 알고 결국 자신이 이태풍이란 사실을 한대철에게 알리게 됩니다. 이태풍은 한대철에게 대신 진범을 찾기 전까진 비밀로 부탁을 하게 되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한유라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한유라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이태풍은 출생증명 및 학력위조등 여러가지고 한유라를 점점 궁지로 몰아넣습니다. 그에 한유라는 자신의 과거를 숨기기 위해 자신의 엄마인 여숙자에게 찾아가 자신의 친아들인 동호와 함게 해외로 보내려는 시도까지 하다 실패합니다. 

 

동호까지 건드렸다는 사실에 분개한 이태풍은 결국 한유라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스스로 모든 것을 포기하라고 시간을 주지만 지금의 위치까지 힘들게 올라온 유라는 태풍의 협박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한대철과 여숙자에게 찾아가 이태풍에게 자신이 협박당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유민혁이 이태풍이란 사실을 안 한유라는 유민혁을 DL에서 내보내기 위해 온갖 계략을 짜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미 한유라보다 한발 앞서 한유라의 계획이 헛수고가 됩니다.

 

한편 서준이는 유정이의 여자친구가 이태풍이란 사실을 큰 충격과 함께 이때부터 이태풍과 원수 아닌 원수지간이 되는 것 같네요 한유라의 계략으로 경찰서에 잡혀간 이태풍이 무혐의로 풀려날수 있는 알리바이를 알고 있었지만 처음에는 배신감에 도와주지 않았지만 결국 이태풍의 알리바이를 증언해주면 풀려날수 있게 도와줍니다. 대신 이태풍을 풀어주는 대신 한유정과 헤어져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죠 

 

유정이네 가족들도 태풍이가 살아있는걸 다행이고 반갑게 여기지만 유정이와 만난다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라게 되죠 왜냐하면 한유라의 사기 결혼으로 결혼하거였지만 엄연히 유정이에게 이태풍은 형부였던 거죠 그렇게 현실을 깨달은 태풍과 유정은 결국 이별을 택하고 서로를 잊게위해 조금씩 노력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내 곧 엄청난 큰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 바로 동호가 급성 백혈병에 걸리게 되는거죠 동호를 구할수 있는건 골수이식뿐. 여기서 동호가 백혈병에 걸리면서 태풍이는 또 한번 충격에 횝싸이게 되는데 바로 지금까지 동호가 자기 친자식인줄 알았는데 골수이식 검사를 하면서 자신의 친 자식이 아니란 사실도 알게 된거죠 

 

이에 분노한 태풍은 어떻게든 한유라를 협박해서 골수이식을 하도록 만들어 냅니다 정말 웃긴건 한유라는 자신의 친자식인데도 골수이식 해주는 조건으로 딜을 하네요 그래서 무사히 골수이식을 마치고 그래도 동호는 살아남게 되는줄.... 알았는데,, 이런 정신나간 한유라가 골수이식 하기로 한날 병원에서 서준이를 발견하고 자리를 피하는 바람에 동호는 골수이식을 못받게 되버립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동호가 결국 죽음으로 이르게 되고.. 이때는 정말 시청자로서 저도 충격을 좀 받았네요 동호의 죽음으로 한유정은 초사이언으로 변신!!!! 한유라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자신을 좋아하는 서준이를 이용해 일부러 서준이에게 다가가죠 

 

이태풍 또한 동호의 친아버지를 찾아서 조사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동호의 친아버지가 최준석이란 사실을 알게되었고 이태풍에게 한유라의 사실을 전해들은 최준석은 어느 날 한유라 앞에 나타나게 되죠 최준석의 등장으로 한유라는 점점 더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그렇게 최준석과 유라의 갈등은 시작되고 야산에서 준석과 유라는 몸싸움을 벌이다 준석은 추락을 하게 되며 사망을 하게 되죠 

 

유라의 복수를 위해 복수의 화신으로 변한 유정은 서준이와 정식으로 교제를 하고 서준이네 가족들도 이 사실을 알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죠 하지만 하지만 유정이를 너무 사랑하는 서준이때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 안그래도 이혼하자며 벼르고 있는 서준이때문에 DL그룹 며느리에서 쫓겨나게 된 유라는 머리를 굴리다 거짓으로 임신을 했다고 서준이네 가족을 속이게 됩니다. 

 

하지만 유라를 잘알고 있는 유정이는 계속 유라를 의심하고 우연히 유라가 감기약을 먹는 걸 보고 거짓 임신인걸 알게되고 유라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실랑이를 벌이지만 유라의 시아버지인 차우석 회장은 유라편을 들고 유정에게 돈을 원하면 얼마든지 줄테니 그만 멈추라는 마음의 상처주는 말까지 하게 되죠

 

결국 유정은 서준이에게 유라의 거짓 임신을 고하고 이에 분개한 서준은 유라에게 따지지만 우연히 주화연과 구비서의 대화내용을 엿듣다 31년전 주화연의 윤수희에게 저질렀던 범행 사실을 알게 되어 녹음한 파일을 빌미로 서준이를 되려 헙박하게 됩니다. 참 위기대처 능력이 대단한 한유라네요

 

하지만 이번엔 이태풍의 계략으로 주화연에게 가짜 임신사실을 들키게 되자 어쩔수 없이 주화연에게 31년전 범행사실을 알고 있다며 딜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차우석 회장의 옛 연인이 윤수희였고 그 윤수희가 DL그룹의 강예진의 엄마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며 차우석 회장과 윤수희가 아슬아슬하게 만나지 못하도록 주화연을 협박하죠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차우석과 윤수희가 못만나는 상황이 계속 연출되다가 우연히 서준이가 중앙점매장운영을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겠단 엄포를 부렸다 계약 해지건으로 결국 중앙점 매장을 운영하던 윤수희와 차우석 회장은 31년만에 만남이 성사되게 되죠 

 

여기까지가 후반부의 내용이였구요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가서 줄거리를 이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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