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가성비 좋은 호텔 제주도 체이슨 호텔 더 스마일

 

안녕하세요 쪼쪼남편 입니다 :D

오늘은 저번 제주도 여행을 가서 묵었던 숙소 중에서 꽤 괘찮은 숙소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저희가 두번째 날 묵었던 호텔로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근처에 있는

'체이슨 호텔 더 스마일' 입니다

 

 

체이슨 호텔 더 스마일은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차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이고 서귀포시외버스 터미널에서는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는 좀 멀기 때문에 서귀포쪽으로 관광오시는 코스날에 잡으시면 좋으실것 같고 근처에 월드겁 경기장, 천지연 폭포, 여미지 식물원, 주상절리대를 보실 계획이시면 추천드립니다 아, 차로 좀 이동을 해야하지만 서귀포 매일 올래 시장도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호텔에 도착했을 때에 호텔 입구 모습이에요

처음 도착했을때 느낀 점은 일단 차가 있어야 유용하고요 걸어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위치가 조금 불편하실수 있습니다. 버스가 다니긴 하는데 정류장에서 내려도 좀 걸어서 올라가셔야 되는 위치에 있네요

 

 

그리고 호텔 건물 안에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적지만 건물 옆에 공터가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자 그럼 호텔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가 손님들을 맞이해주네요

나중에 알아보니 제주도 출신 고명신 작가가 디자인한 캐릭터라고 하네요

 

 

여기저기 뭔가 캐릭터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호텔 컨셉이 참 독특하고 신선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봤더니 저희가 갔을때가 할로윈 데이가 얼마 남지 않아서 할로윈 데이 컨셉으로 꾸며 놓은 인테리어였어요 다음날 체크 아웃하고 하면서 궁금해서 크리스마스 때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냐고 물어봤는데 그렇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계절이 바뀌거나 큰 기념일이 있으면 그때 분위기로 맞춰서 매번 새로운 느낌이 나게끔 호텔을 운영 하시는 것 같네요 이런 컨셉도 꽤 신선하고 좋은 것 같네요

 

 

체크인을 할때도 직원들이 친절하게 잘 안내해 주셔서 기분 좋게 체크인도 할수 있었습니다.

 

 

관광도시인 만큼 호텔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한다는 문구가 보이네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희는 여행용 용품을 다 챙겨와서 저희 물건을 사용했어요

 

 

카운터 뒤쪽으로 투숙객들이 사용할수 있는 카페같은 분위기의 로비가 있어요

 

 

여기도 역시 할로윈 데이 컨셉의 소품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네요

저 LED초는 꽤 탐나는 아이템이였어요 ㅎㅎ

 

 

1층 로비에는 이렇게 차를 마시거나 빵도 먹을수 있게끔 놓여져 있는데요

다만 빵은 콘레드 호텔 출신 파타시에의 빵집 '봉즈르마담'에서 오는 빵으로 아침 조식으로 따로 신청을 해야만 맛볼수 있다고 하네요 아숩아숩,,ㅜ.ㅜ

 

 

차를 담아 놓은 통도 할로윈 소품~

 

 

봉즈르 마담의 빵 입니다

맛이 궁금하긴 하네요

 

 

곳곳에 숨어있는 캐릭터들과 할로윈 소품들이 귀엽네요

 

 

1층 로비 창문에서 바라보는 밖의 풍경

아쉽게도 1층에서는 바다가 보이지 않습니다

 

 

자 그럼 카드키를 받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올라가 볼까요?

할로윈 데이 답게 엘리베이터 앞에 해골이 걸려 있네요

 

 

 

엘리베이터에도 고명신 작가의 캐릭터가 위험 문구를 알려주네요

이런 작은 요소들이 그냥 기분좋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7층으로 방을 배정받아 7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리면 이렇게 캐릭터가 활짝 맞이 해줍니다

 

 

체이슨 호텔 더 스마일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이라 모든 부분에서 다 깔끔하고 좋네요

자, 카드를 꼽고 그럼 방안을 구경한번 해볼까요?

 

 

출입구 바로 옆에 화장실이여서 화장실부터 보여드릴게요

신축이여서 그런지 화장실도 깔끔하네요

 

 

변기와 세면대 모두 다 새것같이 깔끔하고 밑에 수건도 배치 되어 있고 다만 1층 카운터에서 보았던 안내 문구처럼 치약이나 치솔은 따로 챙겨오시지 않았으면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샤워할때 꼭 필요한 해바라기 샤워기도 배치 되어 있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기본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객실내에는 인스턴트 음식을 데워 먹을수 있는 전자렌지가 있구요

 

 

냉장고도 배치되어 있네요

취사는 안되지만 밖에서 사온 간단한 음식은 먹을수 있어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냉장고 안에 생수도 들어 있었어요

 

 

커피빈 브랜드 커피와 티세트도 커피포트와 같이 배치되어 있어요

 

 

TV는 그렇게 크진 않는데 보는데 무리 없이 볼수 있어요

 

 

저희가 예약한 방은 슈페리어 더블 룸으로 1500 x 2000의 시몬스 메트릭스의 더블배드가 배치되어있는 룸이에요 배드도 자기에 적절히 푹신해서 잠도 푹 잘 잔것 같네요

 

 

 

그리고 커튼도 암막커튼으로 되어 있어서 낮에도 커튼을 치면 햇빛에 방해 받지 않고 푹 잘수 있답니다.

 

 

그리고 창문에서 바로보는 뷰!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멀리나마 바다가 보이는 뷰라 너무 좋네요

 

 

저희는 비수기때 평일날 가서 그런지 4만원이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객실을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성수기때나 주말에는 가격이 좀 더 올라갈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일단 체이슨 호텔은 걸어서 여행하시는 분들 보다는 차가 있어야 더 유용한 것 같구요 서귀포 쪽에 여행 코스를 잡으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합리적인 저렴한 가격에 신축 호텔에 조금 멀지만 바다 뷰까지 꽤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아요 그리고 특정 기념일 마다 꾸며주는 호텔 인테리어도 인상적이었고 차를 타고 한 10분 정도 가면 제주 올레 시장도 있으니 저녁에 시장에 가서 구경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제주도 가성비 좋은 숙소 체이슨 호텔 더 스마일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성 광고가 아닌 제 돈 주고  체험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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