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줄거리 인물관계도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안녕하세요 쪼쪼남편 입니다 :D

JTBC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보좌관이 끝나고 후속주자로 새로운 드라마 '멜로가 체질'이라는 드라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멜로가 체질은 방영전부터 7월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천우희와 안재홍이 출연하여 홍보를 시작했었는데요 이미 8월 9일에 첫방을 시작으로 현재 2회까지 방영을 마친 상태입니다 오늘은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등이 출연하는 멜로가 체질의 인물 관계도 및 줄거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멜로가 체질이 방송 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이유는 방송 전 부터 배우 천우희와 안재홍이 예능에 출연하며 홍보 활동을 시작한 것도 있지만 영화 극한직업으로 대박을 치신 이병헌 감독(배우 이병헌 아님)이 이번 멜로가 체질의 연출을 맡은 것도 한몫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2회 차까지 본 후기로는 약간 극한직업에서 나오는 비슷한 개그 코드가 느껴지는 것 같기고 하고,,,ㅎㅎ 그만큼 재미가 있다는 말입니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영하며 총 16부작으로 9월 28일에 종영 예정입니다 현재 8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79%의 시청률로(닐슨 코리아 제공) 다소 아쉬운 시청률로 출발을 하였네요 하지만 2회까지 방송을 마치고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와 공감대가 쌓이면서 시청률은 조금씩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방영시간이 늦은 시간이라 살짝 아쉽기도 해요

 

 

 

인물 관계도 및 줄거리소개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 드라마 작가 임진주, 드라마 마케팅 팀장인 황한주는 서른 살의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어떤 계기(다큐 감독 이은정에게 큰 시련이 다가옵니다)로 인해 이 세 친구는 이은정의 한집에서 살게 됩니다 그러면서 일어나는 서른 살의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열애, 일상을 그리는 코믹 드라마입니다

 

 

등장인물

먼저 서른 살의 세 친구들 중 한 명인 신인 드라마 작가 임진주역의 천우희입니다 임진주는 전 남친 김환동과 전쟁 같은 연예를 치른 후 헤어지게 되고 스타 작가 정혜정을 받들어 모시다 정혜정과 자주 충돌을 일으키는 감정 기복이 심한 인물입니다 슬픈 일이 있을 때 마다 지름신이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멜로가 체질에서 천우희는 임진주란 캐릭터에 대해 "말도 툭툭 던지고 행동도 거침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속도 깊고 제 할 일도 멋있게 해내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우희는 1987년 생으로 경기대학교 나왔습니다 2004년 신부수업을 통해 데뷔를 하였고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건 2011년 영화 써니에서 본드를 흡입하는 연기를 정말 실감 나게 연기하여 대중들에게 각인을 시킨 것 같네요

 

 

 

써니를 발판 삼아 2014년 영화 한공주를 통하여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도 2016년  곡성에서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죠

 

 

 

천우희는 드라마 아르곤 이후에 2년 만에 다시 드라마에 복귀하게 되었는데요 언제나 열정 넘치는 연기로 어떠한 역할에도 멋진 연기를 선보이는 천우희가 이번 멜로가 체질에서는 어떤 기가 막힌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멜로가 체질에서 동창인 임진주와 황한주을 본의 아니게 본인 집으로 불러들이게 된 집주인이자 다큐감독인 이은정 역을 맡은 전여빈입니다 겉으로만 봤을 때에는 젊은 나이에도 자가 소유의 대출 없는 50평대 아파트를 소지한 성공한 여자이지만 내면에는 너무나 가슴 아픈 사연을 갖고 있기도 한 여자이기도 합니다

 

 

 

전여빈은 1989년 생으로 올해 31살로 영화 간신으로 다소 좀 늦은 나이에 데뷔를 하여 아직 대중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일 수도 있는데요 죄 많은 소녀'에서 주연을 맡아 각종 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과 신인상을 수상하여 점점 주목을 받은 신인배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멜로가 체질에서 돌직구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역을 맡은 전여빈은 "정통 다큐로 흥행 성공 신화를 세운 다큐멘터리 감독"이라고 사회적 입지를 소개했는데요

 

 

 

하지만 개인적 영역의 해석은 다르다며 "누군가의 친구이자 연인 혹은 딸이고 누나며 동시에 누구보다 부딪히며 방황 중인 서른 살의 여자 사람"일 것이라며 인물이 가진 배경과 고민을 함께 들여다 보고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는 전여빈의 남다른 해석이 돋보이네요

 

 

 

 

그래서 인지 여성 다큐멘터리 감독이라는 흔치 않은 캐릭터의 표정, 말투 분위기까지 꼼꼼하게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아직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주연일 수도 있겠지만 이번 멜로가 체질을 통해 더 큰 배우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멜로가 체질에서 3명의 여자 주인공들 중에서 유일하게 육아를 하고 있는 워킹맘 이자 드라마 제작사 마케팅담당을 맡고 있는 황한주 역을 한지은이 맡았습니다

 

 

 

한지은은 1990년 생으로 올해 30살이네요 2010년 영화 '귀'로 데뷔를 했으며 한지은 역시 아직 대중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이기도 하지만 2015년 영화 '리얼'에서 420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화 '창궐'의 오디션에도 합격하여 세자의 아내 경빈 역에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았는데요 아쉽게도 영화들이 다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하였네요 그래도 늘 작은 배역에도 가리지 않고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그녀는 이번 멜로가 체질에서는 당당하게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 멜로가 체질에서 일과 육아에 인생을 올인 중인 드라마 제작사 마케팅 팀장 황한주 역을 맡은 한지은은 "지금 30대의 청춘을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크게 와 닿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실제로 드라마 PPL담당자를 찾아가 실제 업무 과정과 에피소드 등의 조언을 구하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워킹맘을 만나 육아 세계에 대한 조언들을 구하며 드라마의 임했다고 합니다

 

 

 

"나름 진지하면서도 허당끼 있는 그런 모습이 본인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해 더 챙겨주고 싶은 인물" 이라고 황한주에 대한 캐릭터에 애정을 갖고 연기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멜로가 체질에서 방송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스타 PD이면서 모든 걸 다 갖춘 남자 같지만 뭔가 찌질한 느낌을 풍기는 손범수 역할에 안재홍이 맡았습니다 늘 탄탄대로를 걷던 그에게 천우희를 만나게 되면서 앞으로의 힘든 나날들이 보이는 데요 천우희와 얼마나 멋진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안재홍은 1986년 생으로 올해 만 33세로 2009년 영화 '귀'로 데뷔를 했습니다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에서 응팔 정봉이로 유명해져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이때만 해도 많이 후덕한 친근한 이미지였는데,,,

 

 

 

이번 멜로가 체칠에 스타 PD역을 맡으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정말 샤프하고 잘생김이 많이 묻어서 돌아왔네요 역시 다이어트는 긁지 않는 복권이 맞는 말이군요,,

 

 

 

응팔 정봉이에서 대중들에게 널리 이름을 알린 이후 드라마 쌈마웨이에 김주만 역으로 출연하여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얼굴이 엄청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안재홍만의 매력이 확실히 있는 게 분명합니다

 

 

 

항상 뭔가 바른말만 할것 같고 늘 진지하지만 뭔가 허당끼가 있어 보이는 연기를 기가 막히게 소화해내는 안재홍인데요 이번 멜로가 체질에서도 그런 스타 PD역을 맡아 어떤 통통 튀는 손범수 역할을 어떻게 보여줄지 큰 기대가 됩니다

 

 

 

황한주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온 한주 직장 후배 추재훈 역할을 맡은 공명입니다 한주와 전쟁 같은 직장생활에서 서로 위기를 헤쳐나가며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로 너무 착할 것만 같은 이 두 캐릭터를 공명과 한지은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공명은 1994년 생으로 올해 만 25세이며 183cm의 큰 키를 소유하고 있고 2013년 웹드라마인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형사들 중 막내로 출연하여 얼굴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극한직업이 천만을 넘어버려서 벌써 천만 관객 배우가 되었네요 극한직업을 출연으로 24회 춘사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도 받게 되는 영광을 얻습니다

 

 

 

이번 멜로가 체질에서 평범하고 온순한 신입사원으로 변신한 공명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그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하여 멜로가 체질에서 많은 매력과 공감대를 이끌어갈 예정인데요 이번 멜로가 체질에서는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겐 익숙지 못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병헌 감독의 연출을 통해 얼마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됩니다 

 

 

 

특히 30대의 여성분들과 30대를 바라보는 여성분들에게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을 것 같은데요 서른이라는 견디기 힘든 현실 속에서 서른 살이기에 꿈을 꾸는 그들의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들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드라마로 30대인 저도 정말 많은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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