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쪼쪼남편 입니다 :D
오늘은 충남 서천 장항에 있는 스카이 워크를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15m 높이에서 한눈에 바다를 바라보는 멋진 절경을 느껴보실수 있는 곳이에요 멋진 바다와 이쁘게 잘 꾸며진 송림 산림욕장길 까지 느껴보실 수 있는 장항 스카이 워크를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장항 스카이워크는 서천군 장항읍에 있는 장항송림 산림욕장과 더불어 장항 앞바다를 한눈에 볼수있는 높이 15m, 총 길이 250m의 하늘 산책로로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가슴이 뻥 둟린 듯한 시원한 바다와 높은 곳에서 느껴지는 스릴감도 동시에 느껴볼수 있는 장항의 명소 입니다.
여기가 장항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장항 스카이워크는 2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다시 2000원의 서천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상품권 환급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날 휴관한다고 하니 가보시기 전에 미리 전화하셔서 확인하시고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스카이워크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뺑뺑 둘러져 있네요
계단이 꽤 많아 보이는데... 자, 그래도 이왕 왔으니 올라가 보도록 할게요!!
점점 땅에서 멀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생각보다 계단도 많고 높이도 꽤 높으니 계단 올라가실 때에는 항상 조심하세요
저 멀리 조금씩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스카이워크를 올라오기 전에 땅에 있을때 위로 한참을 올려보던 나무들이 이제는 내려다 보일 정도로 높이 올라왔네요 슬슬.. 고소공포증이...;;
저 멀리 보이는 장항 앞바다가 너무나 이쁘네요
스카이워크 계단을 끝까지 다 올라가면 그때 부터가 진짜 스카이워크의 위엄을 느껴볼 수 있으실텐데요 무려 250m의 바닥이 그물로 된 길을 걸어가야 된다는 거에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로서는 너무나 힘든 코스였습니다,.ㅜ
장항 스카이워크가 많이 유명해지긴 했나봐요
스카이워크에 올라왔더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생각보다 길이 꽤 길어요
그리고 바닥이 다 보이는 길도 너무 기네요 ㅜ.ㅜ
이렇게 보시면 별로 안높아 보이시겠지만..
밑에 보이는 사람이 정말 조그만게 보일 정도로 엄청 높아요
그래도 위에서 보는 바다는 정말 너무너무 이쁘네요
장항 스카이워크는 기벌포 해전 정망대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해전이라 하면 여기 앞바다에서 전쟁을 했었다는 얘기인데요 사실 기벌포 해전은 676년 문무왕 시절에 기벌포 앞바다에서 신라와 당나라가 벌인 해전을 이야기 합니다 바로 여기 기벌포 앞바다에서 당의 장수 설인귀와 7년동안 무려 22회에 걸쳐 싸운 전쟁으로 이 해전으로 신라는 당의 군대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에 공허한 역사기 있는 장소입니다.
이제 이쪽으로 더 가시면 스카이워크의 끝이자 기벌포 앞바다를 정면에서 바라 보실수 있으실 텐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는 실패해서 너무 아쉽네요 ㅜ.ㅜ
대신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송림 앞바다를 한번 보시죠
이렇게 보니깐 꽤 높긴 하네요
지금은 밀물때라 물이 많이 들어왔네요
썰물때는 바닷물이 쭉 빠지고 갯벌이 드러나요
갯벌이 보이면 갯벌체험도 할수 있답니다.
저기 보이시는 화살표 방향이 입구쪽입니다.
스카이워크를 내려와서 해변에서 보는 스카이워크는 그리 높아 보이진 않았는데.. 막상 올라가면 너무 무섭다는..
바다에 비치는 햇살이 너무 이쁘네요
여기 장항 스카이워크 말고도 너무나 좋은게 송림 산림욕장에 산책길을 정말 이쁘게 잘해놨는데 산책길 주변에 맥문동이 꽃을 피워 마치 동화속 이쁜 꽃 길을 연상케 할만큼 너무 아름답네요
오늘은 충남 서천 장항에 있는 송림 산림욕장 옆에 있는 스카이워크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산책길을 가족들끼리 가보셔도 좋을 것 같고 연인들끼리도 한번씩 가셔서 데이트 하고 오셔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스카이워크도 꼭 한번 올라가보셔서 시원한 바다도 한번씩 꼭 보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