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왁인간뜻 줄거리

 

안녕하세요 쪼쪼남편 입니다 :D

올해도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벌서 2019년도가 저물고 이제 2020년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연말이라 다들 시상식으로 축제 분위기를 이루고 있을때 JTBC에서 드라마페스타 단막극으로 아주 특별한 단막극 드라마를 방영하는데요 이름하여 '루왁인간'이라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페스타라는 말은 드라마와 축제의 합성어로 jtbc 단막극 브랜드 용어입니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안내상이 출연하는데요 안내상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드라마의 전개를 몰입도 있게 이어갈수 있는 능력이 있는 배우라 짧은 단막극이여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그럼 드라마 루왁인간에 대해 더 자세히 소개 해 보도록 할게요

 

jtbc 드라마페스타 단막극으로 방영하는 루왁인간은 12월 30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을 하며 총 2부작으로 이 날 연속방송으로 방영을 하고 마칩니다. jtbc 드라마 루왁인간은 교보문고 공모전 수상작으로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 세일즈맨 정차식을 통해 가족과 삶을 돌아보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인데요 여기에 루왁이라는 아주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를 스토리에 넣으면서 더 재미있고 몰입감 있는 전개를 보여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루왁인간 줄거리 소개

커피중에서도 비싼 커피로 알려진 코피루왁은 커피 체리를 먹은 사향 고양이의 배물물에서 소화되지 않은 커피 씨앗을 원두로 하여 만든 커피를 일컫습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인간에게서도 이런 커피 씨앗이 나오게 된다면?..

 

 

50대 중반인 정차식은 고졸출신으로 중소기업에서 아직 부장으로 회사에 겨우겨우 버티며 직장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한때는 회사의 에이스로 불릴 만큼 능력있는 핵심 인물이었지만 이제는 나이도 찬 만큼 한물간 취급을 받으며 아슬아슬한 회사 생활을 이어가던중..

 

 

그만 생두를 불에 구워 보내버리는 큰 실수를 해버리고 자신보다 어린 상사에게 탈탈 털리게 됩니다.

 

 

원두가 탄산가스를 배출하는지.. 몰랐던 그의 변명에는 아무 의미도 없고.. 그저 이참에 그가친 사고로 인해 회사를 스스로 관둬주길 바라는 회사의 많은 직원들의 눈빛만이 있을 뿐입니다.

 

 

퇴근후에는 늘 한없이 작아져만 가는 정차식.

어쩌면 우리나라의 지금 아버지들의 현실일지도 모르는 장면에 살짝 가슴이 먹먹하네요..

 

 

"원두가 바다에 빠졌어..

그리고 나도 같이 지옥에 빠졌어.."

그렇게 정차식은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늘 외롭고 쓸쓸한 가장일 뿐이었습니다.

 

 

 

 

 

 

어느 날 정차식은 자신의 실수를 조금이라도 만회하기 위해 자신의 실수를 탈탈 털었던 상사 앞에서 두손 가득한 커피체리를 입속에 마구마구 쑤셔넣어 먹는 퍼포먼스를 연출합니다.

 

 

그런데!!!

정차식이 먹은 커피체리가 그이 대장을 통과하게 되면...

 

 

진짜 질 좋은 생두로 나오게 되는 말도 안되는 기적??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정차식은 루왁인간이 되어버립니다.

 

 

아빠 이거 루왁 맞지?

 

 

커피 카페를 창업한 딸 지현은 그런 생두를 보고 루왁이라며 커피를 다려보고

 

 

정차식이 배출한 생두로 만든 커피를 마신 엄마 정숙은 그 커피맛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우연히 커피체리를 먹으면 자신이 생두를 배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차식은 이 루왁으로
딸 지현에게 생두를 공급하게 되고...

이렇게 특별한 대장을 가진 평범했던 한 가장인 정차식은 앞으로 어떤 삶을 겪게 될까요?

 

 

 

 

 

 

 

 

 

루왁인간 등장인물 소개

정차식 cast. 안내상

50대 중반 / 고졸 세일즈맨

그는 그 나이대의 그러하듯, 직장에서 '자발적'은퇴 위기에 처해있었습니다. 사실 꽤 오래 버텨왔었습니다. 고졸인 그가 여전히 회사에서 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첫째 대기업이 아닌 막 시작하는 중소기업에 창립부터 입사해 젊음을 갈아 넣었기 때문이고 둘째, 남들이 임원 같은 '위'로 올라갈때 위로 올라가면 내려오는 일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부장 타이틀을 지켜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대 회장이 물러나고 회장의 2세들이 회사 중요직을 차지하게 되면서 차식은 부장 타이틀을 지키는 것조차 이제는 욕심이란 걸 깨닫습니다. 이제 그의 생애 마지막 승부수를 던져야 할때가 왔습니다.

 

 

정지현 cast. 김미수

30대 초반 / 카페 창업 1년차

대학 등록금이 아깝다는 이유로 대학에 가지 않고 국비지원 직업기술학교에 들어가 이런저런 자격증을 따고 알바를 해서 번 돈으로 카페를 창업했습니다. 지현은 아버지같은 삶을 살지 않겠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회사에 바치는 그런 삶. 불쌍하다. 하지만 자신도 사회에 나와 돈을 벌어보니 이제야 조금씩 아버지의 삶을 이해할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박정숙 cast. 장혜진

50대 초반 / 가정주부

자식과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친정아버지 임종도 못 지켰으면서 시어머니는 치매가 심해지기 전까지 집에서 모셨습니다. 없는 살림에 돈을 벌수 없으니 정숙은 오로지 지독한 절약 정신으로 가계에 이바지했습니다.

 

 

정준식 cast. 최덕분

50대 초반 / 차식의 남동생

형 차식의 지원으로 번듯한 4년제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 입사했었습니다. 그러다 주식투자에 손을 대며 회사까지 관두고 결국엔 퇴직금까지 날려 먹었습니다. (이때 준식의 꼬드김으로 차식도 주식에 손을 댔고 그 결과 아직까지 빛을 갚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작게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알바를 고용할 돈이 없어서 혼자서 요리하고 주문받고 배달까지 소화합니다.

 

 

김영석 cast. 윤경호

50대 초반 / 차식과 같은 직장의 회계팀장

창립 시즌부터 차식과 함께한 멤버입니다. 그 역시 차식과 같은 고졸이라 겨우 부장 타이틀을 연명해 왔습니다. 결혼에 대한 희망은 일찍이 물건너 갔고 남은 인생 화려한 싱글로 살아보려 했지만 회사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면서 퇴직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돌아보니 손에 쥔 건 직장뿐이었는데 회사는 더 이상 쓸모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를 너무 쉽게 외면합니다.

 

 

jtbc 드라마페스타 루왁인간은 우리나라 가장 평범했던 그리고 가장이었던 한 남자가 어느 날 루왁인간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데요 우리나라 내노라하는 연기파 배우들 안내상, 김미수, 장혜진이 한 가족으로 나오면서 참신한 패밀리 조합을 보여줄 예정이여서 더욱더 흥미를 이끄는 것 같네요 특히 우리나라의 가장의 삶을 연기로 보여 줄 안내상은 회사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그의 몸부림과 체면 따윈 밑바닥에 내려놓은 정차식의 캐릭터를 정말 사실감 있게 표현하는 연기를 보여주며 단막극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해줄 것 같네요 은퇴 위기를 앞둔 한 50대 평범한 가장의 세일즈맨 정차식이 어느 날 루왁인간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jtbc 드라마페스타 '루왁인간'을 통해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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